client /  서강대학교 글쓰기센터

참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. 제가 대학을 다닐때만 해도 레포트 제출은 많았지만 정작 교수님에게 피드백이 없어서 글쓰기에 대한 첨삭은 정말, 기대하기도 힘들었습니다. 그저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글을 계속해서 써댈 뿐이었죠. 그런데 이런~ 서강대에는 글쓰기센터라는게 있더라구요. 교수님들이나 학생들이 직접 쓴 글에 대한 첨삭지도를 받을 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. 앞서가는 대학은 뭔가 다르네요. 글쓰기에 대해 익숙하지 못한 신입생들이나 논문을 앞둔 대학원생들이 자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. 더구나 영어도 가능하다고 하니....

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무의미한 표지는 배제하고 직접적으로 글쓰기센터의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. 그리고 내용은 표지에서 가지게 된 호기심과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의 하는 일과 장점들을 알기쉽게 배열해주었답니다.

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.  대학생 여러분, 좋은 환경에서 부디 공부 열심히 하십시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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